새 AI 기기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 중 하나를 간소화한다
일본 기업 아이리스(Iris)가 개발한 노도카(Nodoca)는 목 이미지를 분석해 독감을 신속하게 평가하는 AI 기반 기기로, 불편한 비강 면봉 검사를 대체한다. 2022년 일본에서 승인되어 2,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는 코로나19까지 커버하고 생활습관병 감지와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Iris는 응급의사 출신인 오쿠야마 쇼가 이끄는 일본 기업으로, 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기기로 촬영한 인후 이미지와 환자 인터뷰 데이터를 분석해 10초 만에 인플루엔자 판정을 내리는 AI 시스템 'Nodoca'를 개발했다. 이는 불편함을 유발하는 기존의 비강 면봉 검사를 대체하며, 증상 발현 후 더 이른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Nodoca는 일본에서 새로운 의료기기로 승인받은 최초의 AI 탑재 의료기기가 되어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었고, 이후 2,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채택되었다. 2025년 10월에는 코로나19 기능이 추가 승인되었다. 이전에 장비가 제한된 외딴 섬에서 진료를 하기도 했던 오쿠야마는 2017년 Iris를 설립했으며, 3년 동안 약 100개 의료기관에 카메라를 대여해 훈련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하드웨어 개발, 데이터 수집, AI 진단 가능성 입증이라는 과제를 극복했다. 상용화 이후 Nodoca의 정확도는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향상되었다. 인후 이미지가 수십만 장에서 수백만 장으로 늘어나면서 경쟁사에게 진입 장벽을 만들었다. 회사는 또한 인후 이미지에서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을 감지하는 AI를 연구하고 있으며, 오쿠야마는 단 한 장의 인후 사진으로 종합 검진이 가능해지는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은 해외로 이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의 임상 시험도 고려되고 있다.
출처: Wired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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